퇴사하기 전에 꼭 챙겨야 할 것들 (연차·개인정보·작업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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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 남은 연차는 수당으로 받기보다 마지막 근무일 뒤에 붙여 소진하자 — 근무일수가 늘어 퇴직금에 유리할 수 있다.
- 회사 컴퓨터·브라우저에 남은 개인정보(로그인 계정, 메일, 검색기록 등)는 반드시 로그아웃하고 삭제하자.
- 회사에서 만든 작업물은 전부 회사 재산 — 함부로 지우지 말되, 포트폴리오용은 따로 백업해 두자.
왜 미리 챙겨야 할까?
퇴사는 시작보다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바쁘게 인수인계만 하다 보면 정작 내 권리와 정보를 놓치기 쉽습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퇴사일이 확정되는 순간부터 아래 항목들을 하나씩 점검해 보세요.
1. 남은 연차, 수당보다 ‘소진’을 고려하자
남은 연차를 마지막 근무일 뒤에 이어 붙여 실제 근무일수를 최대한 늘리는 편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근무 기간이 길어지면 퇴직금 산정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회사마다 다르지만, 연차를 수당으로 정산받으면 평소 월급보다 적게 잡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본급 외에 각종 수당이 붙는 구조라면 더더욱 그렇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수당으로 받기보다 연차를 소진하고 나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 회사 규정과 본인의 급여 구조를 먼저 확인한 뒤 결정하세요.
2. 회사 컴퓨터의 개인정보, 흔적 없이 지우자
업무용 PC에서 사용했던 크롬, 네이버 웨일 등 모든 브라우저를 점검하세요.
- 로그인했던 모든 계정 로그아웃
- 저장된 계정 정보·자동완성 비밀번호 삭제
- 메일함, 검색기록, 캘린더 등 개인 데이터 정리
내 소중한 정보가 다음 사용자에게 그대로 넘어가지 않도록 꼼꼼히 지워야 합니다. 이 항목의 중요성은… 누군가의 경험으로 충분히 증명되었으니, 가볍게 넘기지 마세요. 😅
3. 작업했던 파일은 전부 ‘회사 재산’임을 잊지 말자
회사에서 만든 작업물은 원칙적으로 모두 회사의 재산입니다.
- 마음대로 포맷하거나 삭제하면 분쟁의 소지가 있습니다.
- 대신,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만한 작업물은 개인 외장 드라이브에 따로 백업해 두세요.
단, 백업이 가능한 범위(보안·계약·NDA 등)는 회사 규정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리하며
- 연차는 수당 정산 vs. 소진을 비교해 본인에게 유리한 쪽으로.
- 회사 PC의 개인정보는 흔적 없이 삭제.
- 작업물은 회사 재산임을 기억하되, 포폴용은 규정 안에서 백업.
깔끔한 마무리가 좋은 다음을 만듭니다. 떠나기 전, 위 체크리스트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 🚪